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서울역 앞, 분위기 좋은 카페] _ Coffee Up 방문기


서울역에서 기차를 기다릴 때, 여유롭게 가기위해 
미리 도착해 본 경험이 다들 있지요??

근데, 이거 은근히 시간 때우기가 애매한 경우가 종종있더라구요.
서울역 안은 복잡하고 또 왜이렇게 가격은 쎈(?)지 . . . 

서울역에서 국립극단쪽으로 나오면 한 구석에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가 하나 보입니다. #Coffee UP이 바로 그곳입니다. 





요렇게 자리 잡고 있네요.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노출기법을 사용했네요. 



메뉴판이에요. 가격이 착하죠?
사장님 말로는 가격을 낮추면 손님이 많이 와야 유지가 된다고...
쿨럭...쿨럭...여러분 가격이 착하고 작고 아담한 카페를 자주 갑시다.



글쟁이는 추천을 받아 마셨는데, 블루 레몬에이드
시큼하니 시원하니 야미야미 ~~~ 


사장님이 음료를 만들고 있네요 ~ 


저렇게 가족들이 지나는 길에 가볍게 들러서 커피한잔과 잔잔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글쟁이 눈에 왜 습기가...? ㅠㅠ



커피 업 ! 쿠폰이에요. 전체적인 컨셉과 잘 어울리고
아무래도 이름으로 쿠폰을 만들어서, 사장님이 이름도 다 기억해주시고
짱짱 좋음!!

카페는 이런 맛이 있어야죠. 바리스타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자잘한 인테리어 소품을 보는 것도 재밋더라구요. ~ 



외국인 손님도 은근히 많이 오더라구요. 제가 앉아 있는데 남미쪽 여성분 두분이 오셔서 음료를 시켜서 가시는데, 외국인도 자주 오신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네요. 


이상, 서울역 조용히 시간보내기 좋은 아담하고 예쁜 카페 Coffee UP 후기였습니다. ^^


지도에 GS25 바로 옆이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 


집을 짓는다면?

만약 집을 짓는다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올리고 싶다. 다만, 경사로를 이용해서 지하는 경사로로 건축법상 지하이지만, 건물로서는 1층이 내 집의 2층인 집으로 짓고 싶다. 층고는 높게 하고 싶다.  2층에 서도 3층같은 느낌이 나도록. 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