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공동체에 속해 있을 것이다. 그 공동체에서의 대화는 미묘한 상상을 일으키는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는가 보다 ..
무튼
글쟁이가 생각하기에 건강한 공동체라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고 본다.
한국에서는 이것이 글쟁이가 어릴 때 부터 어려운 사회라고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려운 사회라고 들어서 어려운 사회가 된 것 같다.
만약 처음부터 그딴거 가르치지 말고 그냥 말하게 냅뒀으면 어느 공동체이건, 사회이건 자기 의견을 말하는데 부담이 없었을 것이다.
근데 이걸 어렸을 때 가르쳐 놓으니까 '아 우리 사회는 의견을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사회구나, 나도 조심해야겠다' 이런 생각 갖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한다.
암튼 짜증나는 사회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2015년 1월 2일 금요일
우리가 대화할 때 주목해야 할 것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 할 때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잊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대화하는 사람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배려이다. 듣는 이를 배려할 줄 아는 것 그것이 표현의 자유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나는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그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잊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대화하는 사람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배려이다. 듣는 이를 배려할 줄 아는 것 그것이 표현의 자유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나는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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