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잡생각] 부탁과 권력발생



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대부분에 일은 함께 하는 일이 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함께 하는 일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때 발생되는 
미묘한 권력관계이다. 
이러한 권력관계가 형성 되면 함께 하는 일은 함께 하는 일이 아닌 주종의 모습이
내재화 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된다.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 것이냐면 조별과제를 생각하면 된다. 
좀 더 절실한 사람이 언제나 종의 위치, 을의 위치에 가게 된다. 

공동의 목표라고 하지만 그 목표를 대하는 관점과, 자세에 따라서 
힘의논리가 우리를 마음 것 가지고 놀 수 있게 된다. 


뻔한 이야기겠지만, 세상은 서로 밀접한 관계 아래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영리한 CEO들은 이를 알고 직원복지를 향상시킨다. 

집을 짓는다면?

만약 집을 짓는다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올리고 싶다. 다만, 경사로를 이용해서 지하는 경사로로 건축법상 지하이지만, 건물로서는 1층이 내 집의 2층인 집으로 짓고 싶다. 층고는 높게 하고 싶다.  2층에 서도 3층같은 느낌이 나도록. 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