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대부분에 일은 함께 하는 일이 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함께 하는 일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때 발생되는
미묘한 권력관계이다.
이러한 권력관계가 형성 되면 함께 하는 일은 함께 하는 일이 아닌 주종의 모습이
내재화 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된다.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 것이냐면 조별과제를 생각하면 된다.
좀 더 절실한 사람이 언제나 종의 위치, 을의 위치에 가게 된다.
공동의 목표라고 하지만 그 목표를 대하는 관점과, 자세에 따라서
힘의논리가 우리를 마음 것 가지고 놀 수 있게 된다.
뻔한 이야기겠지만, 세상은 서로 밀접한 관계 아래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영리한 CEO들은 이를 알고 직원복지를 향상시킨다.